스마트폰 전쟁의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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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스마트폰 등극한 갤럭시 S21

삼성전자 '갤럭시 S21 울트라 5G'가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1'에서 진행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혁신, 사용 편의성, 사용자 경험, 가성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고의 스마트폰을 선정하는데요. 애플 아이폰12 프로 맥스, 샤오미 미11 울트라, 원플러스 9 프로도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심사위원들은 동급 최강의 카메라를 높게 평가하며 갤럭시 S21을 선정했죠.


갤럭시 S21 울트라 5G는 AI 기술이 강화된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함과 동시에, 갤럭시S 시리즈 중 처음으로 S펜을 지원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다양한 니즈를 지닌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기를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는데요. 삼성 최고 스마트폰 수상은 4년 만의 탈환으로, 앞으로의 모바일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폰12 흥행은 계속될 것인가?

지난해 10월에 출시된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가 1억 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아이폰11 시리즈보다 2개월 더 빠른 판매량 속도를 자랑하며, 2014년 아이폰6 시리즈 출시 이후 첫 슈퍼 사이클인데요. 아이폰 평균판매가격(ASP)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매출 또한 슈퍼 사이클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애플은 지난해 말 아이폰12의 인기로 점유율이 31%까지 오르며 아이폰12 흥행을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갤럭시S 21을 조기 출시하며 올해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60%를 회복했는데요. 삼성전자는 점유율 67%를 기록했지만, 애플은 22%로 후퇴했죠. 업계에서는 갤럭시S 21 조기 출시 덕분에 삼성이 애플의 질주를 막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애플이 올해 예상보다 빨리 아이폰13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13 관련 부품 출하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가격 승부수, 경쟁의 핵심 요소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사양이 상향 평준화하며 하반기 스마트폰 전쟁의 승자를 가르는 핵심 요소는 가격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폴드3의 흥행이 하반기 실적에 중요하기 때문에 Z폴드3의 가격을 20% 정도 낮출 것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노트 시리즈에만 있던 S펜까지 탑재하며 기존 플래그십 모델인 노트를 폴더블 폰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죠. 업계는 삼성이 가격을 낮추고 성능과 휴대성을 높인 폴더블폰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고가정책을 고수하던 애플 역시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며 가격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보입니다. IT 매체 씨넷은 아이폰13은 가격 인상 요인이 없기에 다른 매체들과 함께 애플도 가격을 내릴 수 있다고 예측했는데요. 오는 9월 17일 출시 예정인 아이폰13이 아이폰12와 같은 수준의 가격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혁신 수준에 비해 가격 상승 폭이 너무 크다는 비판도 받았기에, 가격을 낮추는 이번 변화가 삼성의 전략을 흔드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사진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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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를 추구하던 애플마저 가격을 낮춘다면,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둔 삼성의 전략은 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스펙이 상향 평준화된 상황에서 삼성과 애플 모두 가격을 낮춘다면, 각 기업은 어떤 차별화를 주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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