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실적에는 무슨 일이?

테슬라 실적에는 무슨 일이?

🐶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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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호실적

테슬라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74% 늘어난 11.5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에서 모델Y 판매량이 늘어나며1분기 매출이 월가 예상을 뛰어넘은 것이죠. 순이익은 약 5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이자, 7분기 연속 순이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각각 110%, 2,6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실 순이익에는…

1분기 순이익의 25%는 암호화폐 매각차익 1,100억 원입니다. 또, 탄소배출권 매출은 5,700억 원으로 나타났죠. 암호화폐 거래업체가 아닌데도 매각 차익을 잡은 데다 탄소배출권 수익도 장기적으로 지속되기 어려워 수익성이 개선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왜 떨어졌을까?

실적발표 후 테슬라의 주가는 한때 3% 넘게 떨어졌습니다. 기존에 발표된 차량 판매 예측치가 선반영된 데다가 실적 발표에 대한 실망감이 겹쳐 주가가 하락한 것이죠.  


1. 차량 인도량 예상치, 기대에 못 미쳐

전기차 시장이 성장기에 접어들며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얼마나 지키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죠. 이 때문에 테슬라의 분기 실적 발표 때마다 차량 인도량 전망치가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월가는 올해 판매량에 대한 예상치를 최소 85만대 이상으로 기대했는데요. 테슬라가 올해 새로운 공장을 가동함에 따라 100만대 이상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최소 5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것에 그쳤는데요. 올해 최소 인도 목표량이 75만대라는 설명이죠. 보수적인 예상치에 시장은 실망하는 분위기입니다.


2. 불확실성은 커져

일론 머스크는 실적 발표 후“차량용 반도체 부족이 큰 문제”라고 언급했는데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로 생산 차질을 겪을 가능성이 지적됐습니다. 또한, 최근 우려가 제기되는 중국 당국과의 문제텍사스에서 발생한 오토파일럿 사고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죠.

[사진출처: Unsplash]

🦊 TEO

연내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던 테슬라의 전기트럭 '세미트럭'은 올해 인도가 가능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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