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트위터, 과연 그 미래는?

위기의 트위터, 과연 그 미래는?

#트위터 #일론머스크 #머스크 #대규모감축 #트위터블루 #트럼프 #트위터위기설 #빅테크

🍒 OLIVIA
🔎
핵심만콕콕

- 일론 머스크가 대규모 해고와 고강도 업무 지침을 발표하자 트위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 특히 엔지니어 같은 핵심 인력 다수 이탈하며 트위터의 존속에 대한 위기감이 확산됐는데요.

- 트위터 블루 유료화로 인한 사칭 문제, 불안한 운영 방식 등으로 트위터의 매출 대부분을 책임지는 주요 광고주들이 광고 중단을 선언하는 등 트위터 위기설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데?

지난 4일 트위터의 대규모 해고 이후, CNBC 등 주요 외신은 트위터의 대규모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은 엔지니어들이 갈수록 심해지는 머스크의 업무 요구에 지쳐 이탈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 엔지니어들의 대규모 이탈: AP 통신에 의하면 회사에 남은 엔지니어 가운데 1명이 인터뷰를 통해 "팀에 엔지니어 15명이 있었으나 현재 3∼4명 수준으로 줄었다"라고 밝히며 "모든 것이 부서질 수 있다"라는 우려를 표명했는데요.
  • 😓고강도 업무 지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정상화를 위해 전사 휴무일 삭제, 주당 80시간 근무, 재택근무 폐지 등의 지시를 내려 직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약 1,200명이 추가로 회사를 떠났고, 이 중 핵심 인력인 엔지니어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죠.
  • 🤷트위터, 과연 정상 운영 가능할까?: 트위터의 특정 서비스들이 이미 느려지고 있다는 이용자들의 트윗이 발견되고 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곧 진행될 월드컵과 같은 대형 행사 때 문제가 생겨도 대응이 늦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죠.


트위터, 또 뭐가 문제일까?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이후 "매출의 절반을 트위터 블루에서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트위터 블루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기대와 달리 트위터 블루 서비스는 출시 직후부터 사칭 문제에 시달렸습니다.

  • ☑️ 트위터 블루 서비스란?:일론 머스크는 인증받은 유명인 계정 등에만 달아주던 파란색 체크 표시를 월 7.99달러를 낸 계정에 신원확인 절차 없이 허용하는 ‘트위터 블루’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 💊일라이 릴리 사칭 사건: 하지만 돈을 주고 블루 마크를 인증할 수 있게 되면서 유명인, 정치인, 기업 등을 사칭한 가짜 계정이 급증했는데요. 누군가 거대 제약사 일라이 릴리를 사칭해 "지금 인슐린이 무료라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는 장난 트윗을 보낸 사건도 있었죠.
  • 🔨트위터 블루’ 중단:결국 잇단 사칭 논란으로 트위터는 해당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트위터 웹사이트에 따르면 11월 9일 이후 개설된 계정은 '트위터 블루' 유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죠.

머스크의 현재 반응은?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위해 트위터를 인수했다고 밝힌 일론 머스크는 아직까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데요.

  • 🧘 머스크는 요지부동: 머스크는 인력 부족이나 트위터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20일에는 ‘트위터는 살아있다’라며 위기설을 전면 부인하는 듯한 트윗을 올렸습니다.
  • 🗑️핵심 간부마저 해고: 일론 머스크가 직원들을 대량 해고한 가운데, 머스크가 직접 남아달라고 붙잡았던 로빈 휠러 트위터 마케팅 및 영업 책임자도 결국 해고했습니다.
  • 💬트럼프도 트위터로 돌아온다: 머스크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 계정 복구 관련 투표를 올렸고, 51.8%의 찬성표를 얻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복구했습니다. 영구정지 22개월 만이죠.

트위터의 미래는?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이 복구되면서 여러 시민단체와 활동가의 격렬한 반발을 사고 있을 뿐 아니라, 트위터의 불안한 운영 방식이 도마에 오르며 직원 및 광고주들의 이탈, 대형 브랜드들의 계정 삭제 등과 같은 악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 🏦 민주당의 조사 촉구:미국 민주당 소속 상원 의원들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머스크가 SNS의 안전성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의원은 트위터의 유료 계정 인증 서비스 도입 논란 등에 대해서도 "사기와 사칭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분명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머스크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 💸광고주들 역시 줄이탈:트위터의 변화를 우려해 광고도 조금씩 끊기고 있습니다. 인수 전 트위터 수입의 약 90%는 광고 수입이었죠. 화이자, 폴크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유나이티드항공 등이 트위터 광고를 중단했는데요. 머스크가 기존의 경영진을 모두 몰아내고 많은 변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 💾 트위터 종료설:트위터 서비스가 종료될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트위터 아카이브' 와 같이 트위터의 기록을 옮겨두는 이용자들의 자체적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기도 합니다.

📝 함께보면좋은 BYTE+ 콘텐츠

대화에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