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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된 우티(UT)앱이 출시된다

우버와 티맵모빌리티가 만든 합작회사인 우티는 기존에 따로 운영되던 우버·티맵택시를 합쳐 택시호출 중개앱 '우티(UT)'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티는 티맵내비게이션 기술우버택시 중개 기술이 통합된 서비스인데요. 우티는 앞으로 공격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국내 택시호출 시장 1위인 카카오 택시를 따라잡으려 합니다.


카카오 택시를 추격하기 위한 우티의 전략은?

① 다양한 요금제 도입

우티는 관계기관의 허가를 받는 대로 가맹택시에 사전확정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사전확정요금제란 출발하기 전 호출 단계에서 승객이 설정한 목적지를 바탕으로 사전에 이용 요금을 확정하는 것인데요. 실제 운행 후 추가 요금이 나와도 받지 않는 방식이죠. 이를 통해 요금과 관련된 분쟁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단, 교통사고‧도로공사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요금이 재산정 될 수 있습니다.


또, 탄력 요금제도 추진합니다. 수요가 높은 시간대는 더 높은 요금을 책정해 택시 공급을 유도하고,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 요금을 낮춰 승객을 유입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택시 기사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죠. 그리고 출퇴근 시간 등 혼잡시간대에 웃돈을 주고 빠르게 택시를 배차하여 택시 공급 문제를 해결하는 '우티 플래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② 택시 합승 서비스 ‘우티풀’

우티는 택시 합승 서비스인 '우티풀'을 2022년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현행 택시 발전법은 택시 합승을 금지하지만,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규제를 없애고자 합니다. 우티는 택시발전법 개정에 맞춰 택시 합승 서비스를 출시하여 이용자에게 요금할인과 택시 매칭 시간을 줄여주고, 택시 기사에게 다수의 승객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우티는 카카오, 토스-타다 등 국내 주요 모빌리티 플랫폼 중 가장 먼저 택시 합승 서비스를 선보여 새롭게 열릴 택시 합승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죠.


③ 가맹택시 2만대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