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코인, 괜찮을까?

위메이드 코인,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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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자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 추가한다

위메이드는 최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를 위믹스 3.0으로 리브랜딩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카카오 클레이튼 메인넷*이 아닌 위메이드의 자체 메인넷을 활용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메인넷을 직접 구축하면 자체 코인을 기축 코인으로 삼고, 다른 외부 코인과 자체 코인이 호환되로록 해 하나의 거대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메인넷: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실제 출시하여 운영하는 네트워크

위메이드는 2021년 P2E 게임인 '미르4'를 출시하며 블록체인 '위믹스'와 이에 기반한 가상화폐 시스템을 구축하였는데요. 게임 내에서 흑철이라는 광물을 채굴해 게임 속 가상화폐와 바꾸고,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위믹스 코인으로 환전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위믹스'를 통해 게임을 하면서 돈까지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성공한 것이죠.

이번 위믹스 3.0 리브랜딩이 더 주목받는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던 토큰인 위믹스 코인 외에 스테이블 코인*인 '위믹스 달러'를 추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폭락 사태의 주인공인 테라 역시 스테이블 코인을 표방했기 때문에 우려 섞인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정해진 가격에 가치가 고정되도록 만든 가상자산으로, 코인의 최대 단점인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 한 가상자산


위믹스 달러, 정말 테라・루나와 다를까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4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위메이드의 위믹스 코인과 위믹스 달러는 얼마전 폭락한 테라・루나와 다르다고 설명했는데요. 최근 테라・루나 사태로 스테이블 코인 시장이 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장현성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가 테라・루나와 다르다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설명했습니다.

① 게임이라는 확실한 사용처가 존재함

위메이드는 위믹스 코인이 게임, NFT 등 실질적인 사용처를 가지고 있어 효용성이 없는 코인들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스테이블 코인을 무한대로 확장하여 전 세계 스테이블 코인 시장을 석권하는 것이 목표인 것이 아니라, 단지 위메이드가 만드는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위믹스 코인을 리스크가 없는 구조로 만들고, 나아가 위메이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② 상장사인 위메이드의 코인이라는 점

위메이드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이며, 위믹스는 상장사가 발행하는 코인이기 때문에 안정적이라는 것도 테라・루나와 다른 점이라고 하는데요. 위메이드는 다른 코인 프로젝트와 달리 준법감시, 내부회계, 감사 등 지켜야 할 절차가 많고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국제표준(ISO) 등 여러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것이죠. 특히 위메이드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지속가능성'이라며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위메이드와 위믹스의 미래는?

위메이드는 장기적으로 위믹스 코인의 가치가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3년 내에 전 세계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 게임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분야에서 현재 가장 앞서있고 많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인 만큼,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지배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죠.

더 나아가 위메이드는 향후 위믹스 코인을 게임계의 '기축통화*'로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는데요. 현재 위믹스 플랫폼에는 11개의 게임이 들어와 있는데, 올해 말에는 10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메이드의 계획처럼 위믹스가 오픈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것에 성공하여 위믹스 코인이 수많은 게임들의 게임 코인이 된다면 향후 위믹스의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축통화: 금융 거래의 기본이 되는 화폐

그러나 위메이드의 긍정적인 기대와 달리, 루나의 가치가 하루 만에 1원이 되는 것을 지켜본 많은 게임사들은 P2E 게임 출시를 미루고 있습니다. 테라・루나 사태 이후 대부분의 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시장 위축이 현실화되고 있고, 다른 스테이블 코인 분야의 기업들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움츠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위메이드는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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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자체 스테이블 코인인 위믹스 달러를 추가할 계획을 밝히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테라와 루나의 가치가 급락하며 스테이블 코인 시장이 위기를 겪고 있어, 위믹스 달러의 안정성에 대한 걱정도 나옵니다. 위메이드는 이러한 우려를 극복하고 위믹스 달러를 통해 또 한 번 크게 도약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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