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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DEEP BYTE>에선 주요 경제지표의 동향과 최신 경제 이슈들을 총정리해봅니다. 물가지수와 고용동향, 경상수지와 같이 언론에 발표되는 수많은 경제지표들이 가리키는 바는 무엇인지, 시장을 떠들썩하게 했던 3월 미국 FOMC 회의록 공개 같은 이슈들은 어떤 의의를 갖는지 오늘 한 번에 알아가세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최신 경제지표 총정리

최근 경제지표들이 가리키는 상황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은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지만, 경기 회복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 정도일 것 같습니다. 작년 한 해 우리나라 경제는 4%의 성장률(GDP 기준)을 보이며 빠르게 회복했는데요. 올해에는 연초부터 오미크론 변이와 공급망 쇼크,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악재가 발생하면서 경제성장도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에서 3%로 하향했는데요. 피치와 무디스 같은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3%에서 2.7%로 내려 잡았습니다.

특히 물가가 문제인데요. 작년 전 세계를 뒤덮은 공급망 쇼크의 여파가 여전한 데다, 글로벌 원자재 생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원유나 금속, 곡물 같은 국제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올랐고, 덩달아 휘발유 가격, 전기·가스비, 외식 물가와 장바구니 물가 등 실생활 물가까지 오름세를 보이고 있죠. 우리나라의 올해 물가상승률은 3%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특히,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가팔라지면서 전 세계적인 긴축*이 뒤따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긴축: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와 중앙은행이 시중에 풀었던 돈을 다시 거둬들여, 물가를 낮추고 과열된 경기를 안정화하는 정책을 뜻합니다.

물가부터 원자재, 생산과 고용, 경상수지, 금융시장까지, 최근 우리 경제와 글로벌 경제의 주요 지표들은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